주현영-하윤경 울린 박은빈, 임지연 웃게 한 송혜교 (백상예술대상)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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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9 00:10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제59회 백상예술대상 강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배우 박은빈과 '더 글로리' 송혜교. 대상을 거머쥔 박은빈은 눈물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송혜교는 웃음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28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이 TV부문 대상을 차지했다.박은빈은 대상 수상자로 호명됨과 동시에 입을 틀어막고 눈물을 보였다. 하윤경, 주현영 등 함께 출연했던 동료들 역시 박은빈을 끌어안고 눈물로 축하를 건넸다. 다리에 힘이 풀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