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th BIFF] 개막작 '바람의 향기'에 담긴 긍정의 힘...부국제, 산뜻하게 출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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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5 16:40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작 '바람의 향기'와 함께 시작됐다. 5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바람의 향기'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하디 모하게흐 감독, 허문영 집행위원장이 참석했다.'바람의 향기'는 사람에 대한 믿음을 확인시켜 주는 영화다. 서로가 서로를 외면하지 않고 작은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과정들이 끝없이 이어진다.감독의 고향이기도 한 이란 남서부의 도시 데다시트에서 촬영됐다. 모하게흐 감독은 "숨어있는 세계의 아름다운 장소들을 찾아서 영화를 찍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