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택시 호출료 최대 5,000원…택시기사 강제휴무 해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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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5 09:22
[문화뉴스 차미경] 심야 택시난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호출료를 최대 5천 원까지 인상하고, '택시부제'로 불리는 강제 휴무제도 해제하기로 했다. 부족한 기사 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파트타임 근로도 허용된다.원희룡 국토교통부는 지난 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중형택시를 주기적으로 강제 휴무시키는 ‘택시부제’를 해제해 택시기사가 자유롭게 운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올해 4월 택시부제를 해제한 강원 춘천시에서는 개인택시 심야 운행이 30% 증가했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국토부는 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