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희의 미얀마 톺아보기② 미얀마 민주화 인사들 사형집행 단행, 미얀마 군부 국민들 민심과 헤어질 결심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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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1 16:00
[문화뉴스 최재희 객원기자] 어떤 큰 사건이 일어나기 전 자연은 우리에게 몇 가지 징조들을 통해 알려준다. 코로나가 터진 직후세계의 흐름이 멈췄고 각 국은 자국의 전염병 안정을 위해 개방의 문을 닫았다. 세상을 향한 ‘교류의 문’ 뿐만 아니라 ‘평화의 문’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코로나가 터지고 약 1년이 흘렀을 때 미얀마 쿠데타가 발생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우크라이나-러시아의 전쟁이 발생했다. 미얀마 쿠데타는 미얀마 내전으로상황이 악화되고 ‘쿠테타난민’도 생겼다. 하지만 대외적으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발발하면서 ‘미얀마 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