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송다·트라세 소멸, 이후 예상 강수량은?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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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1 17:13
[문화뉴스 최호기 기자] 제5호 태풍 ‘송다’와 제6호 태풍 ‘트라세’가 1일 열대저압부로 약해졌다.기상청은 태풍 '트라세'가 1일 오전 9시쯤 제주 서귀포 남동쪽 약 70㎞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변했다고 밝혔다. 태풍 '송다'도 이날 오전 3시쯤 전남 목포 서쪽 약 310㎞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됐다. 태풍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이 초속 17m 미만이면 열대저압부라고 부른다.다만 태풍이 약해진 후에도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기 북부 많은 곳은 최고 100mm 이상, 그 밖의 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