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주워오면 과자 준다...한국관광공사, '씨낵' 캠페인 진행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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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8 14:36
[문화뉴스 정승민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환경재단과 손잡고, 오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동해안 해수욕장 4곳에서 대국민 캠페인 '씨낵(SEANACK)'을 진행한다.바다(SEA)와 과자(SNACK)의 합성어인 씨낵은 '바다 쓰레기가 돈이 되는 과자상점'이라는 슬로건으로 해수욕장에서 쓰레기를 주워오면 바다와 관련된 과자(고래밥, 자갈치 등)를 제공하는 캠페인이다.참여자가 씨낵으로 래핑된 트럭에 방문해 청소도구를 대여 받아 해수욕장에서 쓰레기를 수거해 가져가면 무게에 따라 바다과자를 증정받는다.씨낵트럭은 동해안의 양양 서피비치(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