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24회 정영한 개인전, '예술가의 초상_Portrait of Artist' 시리즈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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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8 13:28
[문화뉴스 MHN 김은노 기자] '이음새를 이탈해 버린 우리의 시간'에 관한 숙고는 윌리엄 세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의 '햄릿(Hamlet)'(1599~1601)에서 자크 데리다(Jacque Derrida)의 '마르크스의 유령(Specters of Marx)'(1993)으로, 그리고 동시대 미술가 정영한이 그의 근작 '이미지, 時代의 斷想 아이콘'(Image, fragment of the time?ICON)으로 수 세기를 거듭하며 이어지고 있다.오늘을 사는 우리의 시간 즉 ‘컨템퍼러리(contempor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