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일본인 임원 퇴진과 경영 독립성 강화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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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8 13:02
[문화뉴스 MHN 김은노 기자] 한국콜마가 일전에 있던 논란으로 인해 회장 사퇴에 이어 일본인 경영진 3명의 퇴임을 받아들이며 이를 통해 경영의 독립성 강화에 사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한국콜마는 지난 달 사내 '친일' 논란으로 풍파에 휩싸였고 결국 소비자들의 공분을 불러 일으켰다. 결국 사태에 책임을 지고 윤동환 전 회장은 지난 8월 11일 국민들을 향한 사과와 더불어 회장 자리에서 전격 물러났다. 이어 지난 4일 일본인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3명도 논란이 터진 부분에 대해 일정의 책임을 통감하겠다는 이유 등을 밝히며 자리에서 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