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전시로 만나는 드라마‘옷소매 붉은 끝동’속 덕임의 필사 책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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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1 15:10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용석) 분관 공평도시유적전시관(종로구 우정국로 26 센트로폴리스 빌딩 지하 1층)에서 오는 7월 10일(일)까지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잘 알려진 정조의 후궁 의빈 성씨(宜嬪 成氏), 성덕임(成德任)을 조명하는 전시가 열린다. 드라마와 소설에서 덕임은 정조의 후궁으로의 모습뿐 아니라, 글씨를 잘 쓰는 주체적인 궁녀로 등장하여 인기를 얻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드라마와 소설로 회자 되었던 이야기를 사료와 유물을 통해 소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드라마 속 덕임이 필사했던 『곽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