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 판타지 영화 '임신한 나무와 도깨비' 27일 개봉
문화뉴스
0
36
2022.01.03 13:30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2019년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이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에너지와 전율을 선사한 '임신한 나무와 도깨비'가 1월 27일 개봉한다.김동령·박경태 감독의 전작 '거미의 땅'은 2013년 야마가타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국제경쟁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한국 다큐멘터리 미학의 최전선을 보여준다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거미의 땅'에 이어 6년 만에 꺼내 보이는 기지촌 연작 '임신한 나무와 도깨비'는 미군 ‘위안부’ 출신 박인순의 이야기를 한층 더 과감한 스타일로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