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에서도 새해 일출 보기 어렵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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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8 10:00
[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무등산 국립공원의 새해 해맞이객 입산이 2년 연속으로 제한되어 새해 일출을 볼수 없게 될 것으로 보인다.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새해 해맞이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내달 1∼2일 오전 7시 전 산행이 금지된다.무등산공원사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2022년 첫날에도 일출 전 새벽 시간대 입산을 통제하기로 했다.주요 진입로와 전체 탐방로에서 공원사무소 모든 직원이 입산·산행 통제를 위한 비상 근무에 들어간다. 오전 7시부터 탐방로를 개방해도 등산객 분산을 유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