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생 여자청소년, 연내 인유두종바이러스(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해야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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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1 12:45
[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2008년에 태어난 여자 청소년은 올해가 가기 전에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증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한다.질병관리청은 "HPV 백신 1차 접종 대상인 2008년생 여자 청소년은 오는 31일까지 1차접종을 마쳐야 내년 2차접종 비용과 건강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HPV는 세계적으로 여성 유병률이 두 번째로 높은 암인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HPV 백신을 접종하면 고위험 유전형 바이러스 감염을 90% 이상 예방할 수 있다.질병청은 2016년 시작한 '건강여성 첫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