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신포니아 라움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2021 송년 음악회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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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8 09:00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금난새&신포니아 라움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송년음악회가 12월 14일 오후 7시, 소셜베뉴 라움에서 열린다.이번 송년 음악회에서도 오랫동안 클래식 대중화에 주력해 온 지휘자 금난새가 해설을 맡는다.금난새는 춤추기 위한 탱고가 아닌 듣는 탱고, 즉 ‘누에보 탱고(Nuevo Tango)’라는 독창적인 장르를 개척하여 소멸될 줄 알았던 탱고에 생명을 불어 넣은 피아졸라의 삶과 우리 정서와 많이 닮은 탱고, 그 본연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금난새의 재치 있는 해설과 함께하는 이번 송년음악회 주제는 ‘현대 탱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