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하, 90년대 추억 소환 ‘세기말 룩’ 시선 강탈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노스트라·다무스 예언자 찾기 레이스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하하는 1999년 당시의 세기말 패션 어게인 '마이클 잭슨 룩'으로 등장했다.하하는 게스트로 출연한 진지희를 보자마자 "지희야, 너 진짜 많이 컸다. 내가 너 얼마나 귀여워했는지 알아? 얼마나 좋아했는데"라며 누구보다 반갑게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하하는 유재석, 지진희와 한 팀이 되어 '노스트라&다무스 찾기' 게임에 나섰고 튀는 의상과 팀을 돕지 않는 행동에 범인으로 지목됐지만 남다른 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