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출판, 한류 바람타고 중남미 시장 간다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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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5 09:41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신현수, 이하 출판진흥원)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021 과달라하라국제도서전’에 한국의 킬러콘텐츠 전시관을 운영한다.올해 35회를 맞이하는 과달라하라국제도서전은 47개국 2,000개사의 출판유관단체가 참가하고, 참관객이 700,000명 이상 방문하는 중남미 최대 규모도서전이다.출판진흥원은 ‘한국의 판타지(Literatura fantástica coreana)’를 주제로 전시관을 꾸민다. 고립되었던 현실에서 벗어나 일상의 몽상부터 우주를 넘는 초월적 공상까지 한국 특유의 해학과 주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