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KBS국악대경연 대상, 서울대 음대 해금 선지우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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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1 14:00
[문화뉴스 백현우기자] 제31회 KBS국악대경연 대상선정연주회에서 관악 부문 성지우(22·해금)가 대상을 차지했다.선지우는 '지영희류 해금산조'를 연주해 산조의 느낌을 잘 살렸다는 호평을 받으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서울대 음악대학 국악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그는 지난해 제14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2등 상인 크라운 해태 특별상은 판소리 '적벽가' 중 조조가 유복을 죽이는 대목을 부른 성악 부문 서의철(26)에게 돌아갔다.선지우는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자만하지 않고 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