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단, '엔젤스 인 아메리카' 26일 개막 확정···정경호 첫 연극 데뷔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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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2 13:10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국립극단(예술감독 김광보)은 를 11월 26일부터 한 달간 국립극단 명동예술극장에서 선보인다.미국의 극작가 토니 커쉬너의 대표작으로 1991년 초연 시 퓰리처상, 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을 포함하여 유수의 상을 휩쓴 는 파트 원과 파트 투로 구성된 작품을 합치면 장장 8시간에 이르는 대작이다.1980년대 레이건 대통령 시절 반동성애적 분위기의 사회 속에서 신체적, 심리적으로 버텨야 했던 동성애자들의 모습을 은유적 서사로 풀어냈다.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