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돈화문국악당] 실내악축제 ‘네 개의 소리, 하나의 음악’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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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4 09:30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서울돈화문국악당(예술감독 강은일)은 국악 실내악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로 2021년 하반기 기획공연의 문을 연다. 2021 는 한국을 대표하는 국악관현악단의 대표 레퍼토리를 실내악 편성으로 구성해 관객에게 선보인다. 관현악의 웅장함과 격식이 조금은 어려웠던 관객들에게 실내악을 즐기기에 더없이 매력적인 공간, 서울돈화문국악당의 자연음향으로 국악기 본연의 소리를 전달한다. 앙상블이 전하는 각 파트의 섬세한 표현, 작품의 선명한 묘사 등은 악기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