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식 수필가 ‘서정과 서사, 삶의 집적(集積)’으로 평론가로 등단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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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2 09:37
수필가 김혜식씨가 평론가로 데뷔했다.계간지 는 제45회 수필 평론 부문에 김씨의 평론 ‘서정과 서사, 삶의 집적(集積)’을 당선작으로 올린다며 이같이 발표했다.한상렬 문학평론가는 심사평에서 “(김씨의 평론은) 정서적 미감의 수필적 형상화, 자연이 주는 서정성의 음미, 라는 두 측면에서 목성균의 작품세계의 진실을 논리적이고 밀도 있게 묘파하였다고 판단된다”며 “또한 그의 평문은 작품에서 보여주는 의미파악과 해석에 진중함이 보이며, 적절한 전고(典故)의 인용, 적확한 논증을 통해 진술 내용의 당위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