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열풍의 어두운 이면을 변화 재기발랄한 방식으로 그려낸 '사랑Ⅱ LIEBEⅡ'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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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1 17:00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국립극단(예술감독 김광보)은 독일인 작가 겸 연출가 박본의 신작 를 오는 23일부터 7월 18일까지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선보인다.옛 서독의 수도 기능을 한 ‘본’에서 이름을 따온 한국계 독일 예술가 박본은 어두운 소재를 그만의 유쾌한 방식으로 풀어내며 2017년 만 30세의 나이에 로 베를린연극제 희곡상을 거머쥐어 화제가 되었다. 는 독일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박본과 국립극단의 첫 작업이다. ‘한국에 뿌리를 둔 젊은 독일 예술가’ 박본의 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