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형 작가, 개인전 ‘회천回天’ 8월 22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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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6 14:00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국내 리얼리즘 대표 화가인 황재형 작가의 ‘회천回天’전이 8월 22일까지 열리고 있다.황재형(1952~)은 1980년대 초반 강원도에 정착해 광부로 일한 경험을 리얼리즘 시각으로 그려낸 ‘광부화가’로 잘 알려져 있다. ’황재형: 회천回天’은 1980년대 이후 현재까지 ‘광부화가’의 정체성 안에서 황재형이 집적해온 예술적 성취를 조망하는 개인전이다.황재형은 1982년 가을 강원도에 정착하여 광부로 일하기 시작했다. 3년간 태백, 삼척, 정선 등지에서 광부로 일하며 1980년대 민중미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