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임미숙 부부, 결혼 31주년 기념 티셔츠 판매 수익금 기부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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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6 12:46
[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JTBC 인기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중인 개그맨 김학래·임미숙 부부가 결혼 31주년을 맞아 아들 김동영 씨가 자체 제작한 티셔츠 판매 수익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전달받은 기금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전액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 가족의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국내에서는 매년 1400명의 어린이가 소아암 진단을 받고, 평균 2~3년의 치료를 받고 있다. 완치율이 80%까지 높아졌지만, 긴 치료 기간과 높은 치료 비용은 환아 가족에게 큰 부담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