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한국 최초 미국 배우조합상 여우조연상 수상...오스카 청신호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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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5 13:22
[문화뉴스 이지숙 기자] '미나리' 윤여정이 제27회 미국 배우조합상(SAG)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정이삭 감독의 '미나리'가 미국 배우조합상(SAG)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세계 영화계의 역사를 새로 썼다. 특히 배우 윤여정은 미국 배우조합상 시상식에서 한국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오스카 트로피에 한걸음 가까워졌다.작년에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앙상블상을 비영어권 영화로서 최초로 수상한 바 있으며, 불과 1년만에 '미나리'의 배우 윤여정이 한국어 연기로 여우조연상을 차지하면서 전 세계의 특별한 관심을 받고 있다.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