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뉴질랜드 럭비 해설자 '아시아인 영어 발음' 조롱했다 사과

[문화뉴스 신하은 기자] 뉴질랜드 럭비 해설자가 아시아계의 영어 발음을 조롱했다가 비판받자 결국 고개를 숙였다.뉴질랜드 매체 스터프와 AP통신에 따르면 스카이스포츠의 럭비 해설가 조 휠러는 2일(현지시간) 크루세이더스와 경기에서 승리한 하이랜더스 소속 선수 미첼 헌트와 인터뷰에서 문제의 발언을 했다.휠러는 이 인터뷰에서 하이랜더스로 이적한 후 첫 경기를 소화한 히메노 가즈키 선수를 언급하면서 "정말 인상적이었다"(leally impressive)고 말했다.'really'(정말로) 대신 'leally'라고 의도적으로 말해 아시아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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