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칼 3자연합 공식 해체...경영권 분쟁 종료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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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2 10:20
[문화뉴스 유수빈 기자] 한진그룹 조원태 회장과 경영권을 두고 대립했던 3자연합(KCGI·반도건설·조현아)이 공식적으로 해체됐다.2일 사모펀드 KCGI 산하 투자목적회사 그레이스홀딩스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대호개발은 그동안 맺어왔던 한진칼 주식 공동보유계약 종료로 상호 간 특별관계가 해소됐다고 전날 공시했다.그레이스홀딩스 및 특별관계자가 보유한 지분율은 17.54%, 조 전 부사장의 지분율은 5.71%, 대호개발 및 특별관계자(한영개발·반도개발)의 지분율은 17.15%다.앞서 3자 연합은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제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