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요도호 사건 숨겨진 영웅 "이제는 자랑스럽다"
문화뉴스
0
24
2021.04.01 21:00
[문화뉴스 신하은 기자] 25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2’(이하 꼬꼬무)에서는 사상 초유의 ‘더블하이재킹, 요도호 사건’과 130명의 인질을 구한 영웅의 이야기를 조명했다.'우리들은 내일의 조 : 사상초유 더블하이재킹'은 1970년 일본 적군파에 의해 납치된 일본 여객기 요도호가 다시 김포공항으로 착륙한 더블 하이재킹 사건을 다뤘다. 이 사건에서 승객들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인질이 되었던 일본 차관과 조종사는 자국에서 영웅이 되었다.하지만 안타깝게도 요도호를 착륙시키기 위해 지략을 펼친 채희석 관제사(당시 28세)는 정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