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 조짐...지자체별 거리두기 격상 조치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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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1 17:29
[문화뉴스 이하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는 지자체가 늘고 있다. 부산시는 중앙재난대책본부와 협의해 2일 정오부터 11일 자정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기존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기로 1일 결정했다. 최근 7일(3월 26일∼4월 1일)간 확진자 수는 327명, 하루 평균 46.7명에 달한다.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요건인 하루 평균 30명 이상을 훌쩍 넘어선 상태였다. 특히 지난달 15일 오후 10시까지이던 영업시간 제한이 풀린 뒤 노래방, 노래주점 등 유흥업소를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