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일부터 다시 거리두기 2단계...유흥업소發 확진자 증가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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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1 14:02
[문화뉴스 유수빈 기자]비수도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하면서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검토 중이거나 시행할 예정이다. 우선 오는 2일부터 부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한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백브리핑에서 "비수도권 중에서도 부산과 경남, 경남 지역에서도 진주와 거제를 중심으로 환자 수가 늘었다가 현재는 다소 잦아들었다"라며 "부산·경남을 제외하곤 강원권과 충청권에서 다시 환자 수가 증가하는 부분이 있다"라고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