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랫말-선율에 삶을 싣다' 전시 23일부터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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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16:29
[문화뉴스 신하은 기자] 국립한글박물관은 국립세종도서관과 공동으로 2021년 3월 23일부터 5월 30일까지 기획특별전 '노랫말-선율에 삶을 싣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0년 상반기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개최한 전시의 세종지역 순회전으로, 2020년 하반기 부산박물관에 이은 두 번째 순회 전시이다. 대중가요 음반이나 가수가 아닌 대중가요 노랫말을 조명하여 우리 삶을 실어 나른 대중가요 노랫말의 발자취와 노랫말에 담긴 우리말과 글의 묘미를 지역민에게 공개한다.우리나라 최초의 창작 대중가요로 알려진 '낙화유수'(1929년)부터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