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극단 제49회 정기공연 ‘정의의 사람들’... 알베르 카뮈의 고전 재탄생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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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7 17:57
[문화뉴스 전유진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 산하 서울시극단(예술감독 문삼화)은 오는 4월 23일 금요일부터 5월 9일 일요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연극 ‘정의의 사람들’을 선보인다.서울시극단은 정의와 인간애 사이에서 고뇌하고 행동하는 젊은이들을 그린 프랑스 문호 알베르 카뮈의 대표작 ‘정의의 사람들’을 연극으로 구성했다. 공연은 원작의 탄탄한 서사구조에 멈추지 않고 현대적 시각으로 새롭게 재창작한 작품으로 스토리 중심의 흐름이 아닌 인물들이 말하고자 하는 각자의 정의 자체에 집중한다. 또한 정의에 대한 심도 깊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