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대한민국] 『도토리 팬티』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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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7 12:41
청설모가 실을 사서 집으로 돌아온다. 빨강 실, 파랑 실, 노랑 실 등 색색의 실을 가지고 뭘 만들지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다. 그런데 청설모가 집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어디선가 우는 소리가 들려온다. 아기 도토리다! 아기 도토리가 팬티를 잃어버려서 울고 있다. 청설모는 곧바로 도토리를 위해 팬티를 짜기 시작한다. 청설모는 도토리를 위해 어떤 팬티를 만들었을까? 그런데 청설모가 아기 도토리에게 팬티를 만들어주고 나니 더욱 엄청난 일이 벌어진다! 도대체 청설모 앞에는 어떤 엄청난 일이 벌어질까?■ 도토리 팬티다카하시 노조미 글,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