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 1급 ‘최국화’, KBS 장애인 앵커로서의 도전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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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5 14:29
[문화뉴스 신지영 기자] KBS 제6기 장애인 앵커로 39세 여성인 지체장애 1급 최국화 씨가 최종 선발됐다. 최 씨는 앞으로 뉴스 12의 ‘생활뉴스’ 코너를 담당해 진행하며, 뉴스 개편 등에 따라 방송 영역을 확장해 갈 예정이다.최 씨는 지난 2006년 중국의 한 대학교에서 유학 중이던 당시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이후 귀국 10년 만에 다시 대학과 대학원에 진학하면서 학업을 이어갔다.학업 외 다양한 활동을 겸비한 그녀는 국립재활원과 국가인권위원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교육 강사 경력과, 2012년도 복지TV의 여행 프로그램 MC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