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021 한국어교육 지원 사업 계획 발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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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5 14:19
[문화뉴스 신하은 기자] 교육부는 해외 초·중등학교에서 한국어를 정규 외국어 과목으로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1년 해외 한국어교육 지원 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1999년, 미국 현지학교에 한국어반이 최초로 개설된 이래 우리나라의 국격 상승, 한국교육에 대한 관심과 케이팝 등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어교육 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초·중등 학령기 단계의 해외 한국어교육은 한국 문화와 정서를 공유하여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친한.지한 인재를 양성하는 첫걸음이며, 국가 간 교육.문화 협력의 핵심적 기제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