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가계대출 증가세 둔화에도 잔액 1000조 원 돌파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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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0 15:57
[문화뉴스 경민경 기자]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이 1000조 원을 돌파했다.2월 은행의 가계대출 증가폭은 둔화됐지만, 사상 최초로 잔액이 1000조 원을 넘었다.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1003조 1000억 원으로, 1월 말 대비 6조 7000억 원이 증가했다. 7조 6000억 원 증가했던 1월 보다는 둔화됐다.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이 증가세가 주줌하며 증가폭이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 2월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3000억 원이 증가했다. 2조 6000억 원 증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