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한미 방위비분담금 "원칙적 합의"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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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8 17:19
[문화뉴스 신지영 기자]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타결됐다고 8일 외교부가 밝혔다.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한미 간 회의가 지난 3월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됐다.한국 측은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가, 미국 측은 도나 웰튼 미 국무부 정치군사국 선임보좌관이 수석대표로 회의에 참석했다.1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한·미 양국 협상대표들은 협정 체결을 위한 그간의 논의를 바탕으로 협의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원칙적 합의에 이르렀다.양측은 내부 보고 절차를 마무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