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모비스, 이사회에 ESG 정책심의, 의결 권한 부여...ESG 경영체계 가속화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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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9 10:30
[MHN 문화뉴스 이수현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 현대모비스가 이사회 내 ‘투명경영위원회’를 ‘지속가능경영위원회’로 확대, 개편하고 위원회에서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정책과 활동을 심의•의결하기로 하는 등 ESG 경영체계를 가속화한다.현대모비스는 18일 주주총회 소집 공시에서 기존 '투명경영위원회'를 '지속가능경영위원회'로 개편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 안건을 상정했다. 현대모비스는 새롭게 개편되는 '지속가능경영위원회'에 ESG관련 의사결정 권한을 추가해 ESG 경영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