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게 힘들다면... 이동진이 권하는 다섯 가지 독서법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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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4 08:44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입학식. 배움으로 들어가는 의식을 치르는 학생들의 마음에는 ‘설렘’이 가득하다. 지당하고 옳은 말임에도 밍밍하고 무미건조한 훈화가 주를 이루는 ‘식’(式) 자체는 고역이지만, 새로운 만남을 향한 기대는 무한 설렘의 감정을 자아낸다. 짧게는 1년, 길게는 평생을 함께할 새로운 친구를 향한 ‘설렘’, 드물게는 자신을 배움의 길로 인도할 스승을 향한 ‘기대’ 그리고 아주 드물게 새로운 학문을 향한 ‘흥분’까지.지난달 29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 밀리의 서재 온라인 토크 콘서트 ‘밀리 독서 입학식’도 예외는 아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