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득작목으로 각광 ‘블랙 사파이어 포도 묘목’, 국내 정식 수입 시작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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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3 13:47
전라북도 고창군에 위치한 고창 드림 농장 영농조합법인에서 블랙 사파이어 포도 묘목을 정식으로 수입하여 격리재배를 시작하였다고 밝혔다.블랙 사파이어 포도는 미국에서 개발된 신품종 포도로, 일반 포도처럼 열매가 동그랗지 않고 길쭉한 타원형 형태이다. 이러한 모양 때문에 가지 포도라고도 불리는데, 아삭한 식감에 씨가 없고 평균 당도도 20~23브릭스로 고당도이기 때문에 해외에서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유행하고 있다.아직까지는 백화점 프리미엄 식품관 등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블랙 사파이어 포도는 2018년 국내에 처음 선보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