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직격' 나는 화성의 용의자였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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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9 20:00
[MHN 문화뉴스 유수빈 기자] 28일 방송되는 '시사 직격'은 국가폭력 피해자들을 조명한다.1986년부터 1991년까지 경기도 화성 일대에서 발생했던 ‘화성연쇄살인사건’. 30년간 미제로 남아있던 사건은 한 무기수의 자백으로 그 진실이 밝혀졌다. 진범은 처제를 살해한 죄로 수감 중이던 이춘재, 그가 자백한 범행 중엔 모방범죄로 결론 난 8차사건도 포함돼 충격을 안겼다. 이에 8차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옥살이를 했던 윤성여씨는 재심을 청구해 32년 만에 마침내 누명을 벗게 되었다. 그러나 화성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됐던 사람은 윤성여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