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세계의 명화', 영화 '페인티드 베일' 엇갈린 운명 끝에 찾은 영원한 사랑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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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3 21:00
[MHN 문화뉴스 황보라 기자] 사랑을 배신했던 여자, 사랑을 질투했던 남자.EBS1 '세계의 명화'가 23일 서머셋 몸의 소설 '인생의 베일'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페인티드 베일'을 방영한다. 6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음악상을 수상했으며, 러닝타임은 124분이다.1925년 영국 런던. 차갑고 냉철한 성격의 월터(에드워드 노튼)는 화려한 사교모임과 댄스파티를 즐기는 도도한 아가씨 키티(나오미 왓츠)를 파티에서 보고 첫눈에 반해버린다.월터는 키티에게 청혼을 하고 키티는 자신을 숨막히게 하는 엄마의 그늘에서 벗어나고자 그의 청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