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학교주변 유해업소 100% 없어질 때까지 근절운동 추진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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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6 17:29
[MHN 문화뉴스 김예완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가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근절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학교주변 유해업소 근절운동은 구가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사업이다.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 합동단속부터 시작됐다. 여기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대규모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힘을 보탰다. 현재 총 180개 업소 가운데 약 93%에 해당하는 167곳이 문을 닫았다.학교주변 유해업소는 보통 일반음식점 영업신고 후 유흥주점 형태로 변형돼 운영된다. 주로 임대료가 저렴한 학교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