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2020년 임금 동결 합의...3차 코로나 대유행 영향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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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2 10:13
[문화뉴스 MHN 권성준기자] 기아자동차가 2020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기아차 노사는 최준영 대표이사(부사장)와 최종태 노조 지부장 등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16차 본교섭에서 밤샘 교섭 끝에 12월 22일 기본급 동결, 성과금 150%, 격려금 120만 원, 재래시장 상품권 150만 원 지급 등에 합의했다.지난 9월 현대차에 이어 기아차 노사가 임금동결 합의에 동참하면서 아직까지 교섭이 마무리되지 않은 타 기업 교섭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잠정합의안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확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