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볼 만한 것] 코로나 집콕 생활... ‘시간 순삭 콘텐츠’
독서신문
0
25
2020.12.19 05:59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거론되고 있다. 생존을 위한 부득이한 외출이 아니라면 집에 머무는 것이 ‘미덕’을 넘어 ‘응당한 일’이 돼가고 있다. 다만 그 응당한 일을 지키는 게 쉽지만은 않다. 벌써 1년 가까이 ‘집콕’ 생활을 강요받아 온데다, 연말의 ‘들뜸·설렘 바이러스’가 창궐하면서 많은 이들이 자제력을 잃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벌써 제주도와 강원도엔 빈방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예약이 넘친다는 뉴스가 전해진다. 물론 그들도 할 말은 있다. 그간의 언택트 생활 동안 집에서 혼자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