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과학] MRI부터 양자 컴퓨터까지...1944 노벨 물리학상: 핵자기 공명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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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15:37
[문화뉴스 MHN 권성준 기자] MRI는 강한 자기장을 이용해 인체 내부의 3D 영상을 만들어 내는 기술이다. MRI를 찍을 때는 사람을 눕힌 뒤 커다란 원통 안으로 집어넣는데 원통 내부에는 강력한 자기장이 형성되어 있다.곰곰이 생각해보면 이는 아주 특이한 일이다. 도대체 자기장을 강하게 걸어주었다는 것이 무슨 의미를 가지기에 인체 내부를 알 수 있을까? X선 같은 경우는 X선이 직접 인체를 뚫고 들어가 뼈와 같은 단단한 물질에 가로막혔을 경우 반대편에 감광판을 대어 그림자를 사진으로 찍어서 인체 내부를 아는 것이다.하지만 자기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