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 2020 대구오페라축제 소오페라 ‘달의 세계’로 가을밤 따뜻한 웃음 선사한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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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9 12:56
[문화뉴스 MHN 권혁재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오페라하우스 야외광장 무대에서 펼쳐지는 2020 대구오페라축제가 순항 중인 가운데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박인건)가 ‘교향곡의 아버지’ 하이든의 코믹오페라 ‘달의 세계’를 지역 최초로 선보인다.오페라 ‘달의 세계 Il Mondo della Luna’는 오스트리아의 고전주의 작곡가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Franz Joseph Haydn, 1732-1809)이 작곡한 코믹오페라다. 하이든은 100여편 이상의 교향곡과 ‘천지창조’, ‘사계’ 등 오라토리오(16세기 무렵 로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