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직원을 춤추게 할 수 있다고? 『해피 매니페스토』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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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2 17:47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게리 해멀 런던비즈니스스쿨 교수는 “직원의 79%는 몸만 직장에 있을 뿐 열정과 재능은 집에 두고 다닌다”고 말한다. 직원에게도, 조직에도 엄청난 낭비인 상황인데, 이를 두고 저자는 ‘기회’라고 말한다. 79%의 직원이 일에 몰두하게 만든다면 생산성을 치솟게 하는 혁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이런 이상적인 생각을 현실화하는 방안은 무엇일까? Happy,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행복한 일터’로 손꼽히는 기업들은 “자신이 존중받고 있다고 느낄 때 일을 가장 잘한다”는 진리에 동의하며 직원의 ‘기본 욕구’(소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