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임상 1상에서 안전성 입증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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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1 13:00
[문화뉴스 MHN 황보라 기자] 셀트리온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CT-P59)의 안전성이 임상 1상 시험에서 입증됐다고 11일 밝혔다.셀트리온은 지난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CT-P59의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고, 충남대병원에서 건강한 성인 32명을 대상으로 임상 1상 시험을 해왔다.셀트리온은 임상에서 약물로 인한 부작용이 보고되지 않는 등 안전성이 확인됨에 따라 임상 2상과 3상 시험에도 돌입할 예정이다.셀트리온은 한국을 포함한 7개 국가에 임상시험을 신청한 상태이며, 향후 최대 1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