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사건, 개명과도 연관 있던 힘들었던 당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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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13:39
[문화뉴스 MHN 임현경 기자] 배우 김규리 사건이 화제 속 그의 개명 사연까지 회자되고 있다.김규리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명단에 이름이 포함돼 있었으며 과거 이명박 대통령 정부 당시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의 의견을 표출했다는 이유로 그동안 악성 댓글 및 배우 활동에 제약을 당해왔다.김규리가 자신의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을 하며,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해 자신의 힘든 심경에 대해 토로하기도 했다.당시 그는 "그 누군가가 10년 동안 내 삶 사이에서 계속 나를 왜곡했다"며 극단적 선택을 고민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