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잔지바르 박관일·최미숙 선교사 굿피플 아너스클럽 가입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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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17:52
지난 8월 30일(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 고액기부 후원자 모임인 아너스클럽에 박관일·최미숙 선교사가 가입했다. 박관일·최미숙 선교사는 탄자니아 잔지바르에서 15년째 사역해오고 있는 선교사다. 탄자니아 잔지바르는 인구의 98%가 무슬림인 곳으로 식민지와 노예무역의 아픈 역사를 담고 있는 섬이다.박관일·최미숙 선교사는 가난하고 소외받는 아이들을 위해 축구팀을 만들었으며 2015년에는 제빵기술대학을 설립해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에이즈에 걸린 아이들과 고아들을 보살피며 물이 부족한 마을 주민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