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다 읽어?’ 핵심만 담은 책 BEST
독서신문
0
38
2020.08.27 13:08
[독서신문 송석주 기자] 최근 서점가에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실용적인 인문학 서적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책의 저자들은 문학, 철학, 미술 등 각 분야의 핵심이 되는 부분만을 발췌해 독자들에게 ‘알짜’ 지식과 지혜를 전한다.책 『요약의 신이 떠먹여 주는 인류 명저 70권』의 저자 히비노 아츠시는 결정적인 순간에 써먹을 수 있는 동서양 고전의 핵심 지식을 다룬다. 특히 저자는 플라톤의 『향연』,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에서부터 미셸 푸코의 『말과 사물』, 자크 데리다의 『그라마톨로지』 등 서양 고전을 시작으로, 손무의 『손자